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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연구원 조사, 기장군 행복점수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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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7/05/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2704 |
부산발전연구원이 “부산시민은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물음으로 부산시민의 행복점수를 산출한 결과 기장군이 1위로 나타났다. 특히 기장군은 영역별 행복점수인 인간관계, 생활여유, 생활환경, 경제여건 4개 분야 모든 영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지역·성·연령별인구에 비례해서 만 20세 이상 부산시민 1천137명을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행복점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부산시민은 행복점수가 100점 만점에 평균 67.2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측정된 서울 등 국내 도시들의 행복점수와 비슷하지만 선진국 도시들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결과다. 행복점수는 9개 요소, 18개 세부요소의 질문지를 통해 측정했고 세부항목별로 0~10점 사이의점수를 부여해 행복점수를 산출했다. 9개 요소를 인간관계(심리적 안정+가족·결혼+개인적 관계), 생활여유(건강+일상생활), 경제여건(경제적 안정+일), 생활환경(지역사회+주거)의 4개영역으로 병합한 부산시민의 영역별행복점수는 인간관계가 73.2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활여유 66.8점, 생활환경 63.3점, 경제여건 62점으로 나타났다. 또 월평균 가구소득별, 행복점수별 지역분포에서는 기장군과 수영·연제·해운대구가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고 행복점수도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낮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은 4곳, 월평균 가구소득은 높지만 행복점수가 낮은 지역도 4곳이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부산시민의 행복 증진 방안으로 ‘인간중심,행복지향’ 도시경영, 행복지수, 사회자본지수 등 사회지표 관리체계 구축, 하드웨어 중심의 발전전략에서 탈피해 소프트 혁신에 기반한 창조적 도시발전전략으로 전환, 공동체적 삶의 복원, 시민사회와 미디어 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
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
전화번호051-709-4071
최종수정일2023-09-14